친구와 함께 떠난 베트남 다낭, 나트랑 여행기, 베트남 가볼 만 한 곳 (비엣젯항공, 여행지, 클럽)

안녕하세요!

오늘은 2월에 친구와 함께 떠난 베트남 여행 기록을 적어보려 합니다!

저희는 다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다낭에서 4일 냐짱에서 5일을 있었습니다.

 

 

인천공항까지는 지하철을 이용하였습니다.

공항철도 이용하니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춘천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방법은 버스랑 지하철 있습니다!

버스는 28.000원 정도이고 지하철을 ITX 및 전철을 이용하면 대략 12.000원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돈을 아끼실 생각이라면 지하철 추천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자기가 가져온 목베개라는데 

개킹받아서 바로 사진 때렸습니다...

근데 제가 직접 써보니깐 편하긴 하더라고요

원하시는 분은 다이소 목베개를 찾아주세요... ㅋㅋㅋㅋ

 

 

공항에서 쉑쉑버거 조져줬습니다.

인천공항 1 터미널 1층? 에 있었던 거 같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지만 미국식 버거를 먹는 인생 Skrr~

 

 

항공은 비엣젯항공 이용했습니다.

비엣젯 항공 악명이 높다던데 저희는 청춘인지라 그런 건 상관없냐는 마인드로 그냥 탔습니다.

사실 항공권이 가장 싼 걸 찾다 보니 비엣젯이었다는 ㅇㅅㅇ

 

많은 분들이 악명 높은 비엣젯이라도 가격 때문에 다들 탄다고 하더라고요

 

 

-비엣젯 항공 후기-

저는 180에 78킬로인데 (어쩌다 보니 키랑 몸무게 공개)

다리가 앞에 있는 시트에 닿았던 거 같았습니다...

키 180 정도 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추가로 시트가 개불편합니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한 잠자고 일어나니깐 엉덩이가 엄청 베기더라고요.

비엣젯항공 타실 분들은 차라리 밤이나 새벽 비행기 타고

엄청 피곤한 상태로 가버리면 수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좋은 거 같습니다.

 

 

 

웰컴 투 다낭~ 다낭이 저를 반겨주는군요. 공항은 생각보다 깔끔했어요.

새벽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랩 타고 숙소 이동~!

베트남 가시는 분들은 사전에 그랩 꼭 설치하고 가시길!

 

 

 

숙소로 바로 가려했지만~ 배가 너무 고파서 새벽 3시인가? 4시인가?

열려있는 쌀국숫집을 찾기 위해 30분? 정도 걸은 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맛있었다는? ㅇㅅㅇ 베트남 첫인상 나쁘지 않아. 합격드리겠습니다.

-숙소-

https://hotels.naver.com/hotels/KYK9582159?adultCnt=2&checkIn=2025-03-25&checkOut=2025-03-26

루비 스타 호텔 다낭, 베트남

 

숙소는 루비스타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숙소 상태? 나쁘지 않았어요. 진짜 딱 잠자기 좋은 정도?

 

루비스타 호텔은 한 시장하고는 거리가 좀 있지만 미케비치랑 가까워서 정했습니다.

저희 목표는 미케비치에서 서핑하기랑 비치발리볼이었기 때문이죠. 후후

 

 

다음날 숙소 근처에 있는 파인애플 볶음밥이랑 반쎄오? 먹었는데

미쳤습니다 그냥 꼭 먹으세요. 반쎄오가 진짜 말이 안 나옵니다.

이거 먹으로 베트남 또 가고 싶은 정도

 

베트남에 있는 반쎄오 가게 정말 많은데 그중 조금 가격 있는 데면 

웬만해선 다 맛있을 거 같습니다 ㅇ.ㅇ

제가 갔던 곳 위치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네요.. 그냥 지나가다 먹은 거라

 

두리안, 애플망고, 망고 등등이 너무 먹고 싶었던 내 친구

진짜 두리안은 안 살까 고민했는데 한번 도전해 보자고 해서 결국 구입했습니다.

두리안이 확실 다른 과일보단 비싸더라고요?

 

-다낭 미케비치-

https://maps.app.goo.gl/KB6s4rRbVqTCN8WNA

미케비치 · Võ Nguyên Giáp, Hoà Hải,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미케비치~ 날씨랑 풍경이랑 그냥 모든 게 좋았습니다.

다낭와서 미케비치 안 가면 어디 가서 다낭 갔다 왔다 하지 마세요. 

 

 

 

미케비치 앞에서 과일 조져주고 여기서 망고랑 애플망고랑 두리안 등등 먹어봤는데

저는 망고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두리안은,,,, 음 먹어보세요^~^ 하하

 

 

베트남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오토바이 타고 다니길래 

우리도 한 번 타 볼레? 하고 숙소에서 오토바이 빌려서 드라이브했습니다.

생각보다 먼 거리 갈 거면 그랩 보다 오토바이 빌려서 가는 게 더 싸더라고요??

 

웬만한 숙소는 다 오토바이 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돈 내고

기름은 옆에 있는 주유소에서 넣었습니다.

 

-다낭 선짜이 군-

https://maps.app.goo.gl/Fbp21gNShNh6798LA

Thọ Quang · 베트남 다낭 선짜 군

 

 

미케비치를 따라고 쭉~~ 올라가면 사원이 있다기에 사원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여기서 원숭이도 있다고 해서 겁나 찾아다녔습니다 ㅋㅋㅋㅋ

 

 

결국 원숭이를 찾아버린 둘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원에 뒤쪽에 나무 많은 쪽에 서식합니다. 원숭이 찾으시려는 분들 참고 ㅎ

 

 

돌아가다 카페에서 망고 스무디랑 코코넛 스무디 조져줬는데 코코넛 스무디가 진짜 맛있습니다....

물론 망고 스무디도 맛있는데 제 입 맛에는 코코넛 스무디가 진짜 맛있었어요.

베트남 가시는 분들은 꼭 드셔주세요 제발 부탁합니다.

 

 

가다가 반미도 조져줬습니다. 근데 진짜 궁금한데 베트남 음식 왜 이렇게 맛있죠....

여기 살고 싶은 정도

 

베트남 클럽_ 온 더 라디오 바

https://maps.app.goo.gl/8acz9gXYb9Vr3q8P9

온더 라디오 바 · 76 Thái Phiên,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베트남 왔는데 베트남 클럽 한 번 가봐야지!!!!

 

-온 더 라디오 바 후기-

온더 라디오 바는 스테이지 위에서 여러 공연들이 펼쳐져요! 다양한 노래들이 나오고 한국노래도 가끔 해줍니다

아파트나 지드래곤 노래 정도?? 확실히 베트남은 인건비가 저렴해서 그런지 직원들이 정말 많습니다.

클럽에서 일하는 직원이 한 30명? 정도는 돼보였어요.

 

테이블은 스텐딩 테이블이고 1시나 2시쯤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11시쯤 갔다가 사람 별로 없어서 나갔다가 12시 반쯤? 다시 들어갔어요

 

베트남 클럽_누나 라운지

https://maps.app.goo.gl/Ef85B2ezoPefhqxp8

Nuna Lounge · 100 Yên Bái, Phước Ninh,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온 더 라디오 바에 있다가 누나 라운지로 이동했습니다.

 

-누나 라운지 후기-

빨리 가서 그런지 사람이 너~~ 무 없었습니다.

재미없이 그냥 자리에 앉아서 친구랑 술 마시고 있었는데 가운데서 춤추는 직원분들이 제 친구를 보더니

갑자기 저희 쪽으로 와주셔서 직원 분들이랑 재밌게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 친구들이랑 스테이지 위로 올라거서 춤도 췄습니다 ㅋㅎㅋㅎ

 

참고로 저희 옆 테이블 커플은 계속 풍선을 입에 물고 있다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깐 풍선은 약간 담배? 같은 중독성 있는 걸 계속 마시는 거라 하더라더군요..

베트남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베트남 클럽_골든파인

https://maps.app.goo.gl/Lqih948gYQqTmKL97

골든 파인 · 52 Bạch Đằng,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집에 갈까 했는데 조금 더 놀고 싶어서 누나 라운지에서 만난 친구들이 추천해 준

골든파인 클럽으로 이동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클럽 투어가 아닌지.....

 

-골든파인 후기-

제가 생각했을 때 다낭 클럽은 여기가 최고가 아닌지..!

스텐딩 테이블에 가운데에 스테이지가 있는데. 사람들이 정~~~ 말 재밌게 잘 놉니다.

일반인 분들도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춤추고 막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노래도 딱 제 취향이어서 좋았습니다. (한국노래도 가끔 나와요!)

베트남 클럽은 한국사람이 많이 와서 그런지 친 한국적? 인 느낌이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서양인 친구 분들이랑 다트 치고 같이 놀았고

누나 라운지에서 같이 놀던 친구들이 골든파인으로 찾아와서 또 같이 놀았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친화력은 좀 좋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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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놀고 숙소에 와서 잤답니다.... 개 피곤

놀라지 마세요 여러분 이 모든 일이 단 2일 만에 일어난 거랍니다 ^~^

3일 차부터의 베트남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