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여러 글을 참고해 보았다. 영어: Economics)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연구하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경제)이다. 대부분 재화나 용역의 생산, 분배, 소비에 초점을 맞추어 행동하는 것이다. 경제학은 "돈"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기본 지식이다. 경제학을 공부하기 위해선 유명한 경제학자들을 알아두면 좋다. 먼저 "보이지 않는 손" 이론을 말한 '애덤 스미스'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의 정치경제학자이자 윤리 철학자이다. 후대의 여러 분야에 많은 영향을 미친 저자이다. 경제학의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애덤 스미스의 것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고전 경제학의 대표적인 이론가 애덤 스미스는 일반적으로 경제학의 아버지로 여겨 자본주의와 자유무역에 대한 이론적 심화를 세상에 제공해 주었다. 다음으로 '대지에서 수확되는 생산물의 분배를 규율하는 법칙'을 말한 리카도가 있다. 데이비드 리카도는 영국의 경제학자로 영국 고전파의 이론체계를 완성한 애덤 스미스와 함께 그 대표자이다. 스파라드 유대인으로 스미스의 '국부론'을 읽고 경제학 연구에 뜻을 두어 경제학과 자연 과학 연구에 전념하였다. 데이비드의 아버지는 런던 증권거래소의 중개인이어서 리카도는 아버지로부터 증권거래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리카도는 1809년 통화 문제에 관한 "금의 가격"과 "떨어진 곡물값이 자본 이윤에 미치는 영향","경제학 및 과세의 원리"를 발표해 그의 방법론을 체계화하고 이론 경제학자의 지위를 높였다. 바로 다음으로 '유효수요의 결정 요인 분석과 국민소득 수준과 고용량'을 말한 유명한 경제학자 케인스에 대해 알아보자. 케인스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볼 수밖에 없는 경제학자이다. 성명은 '존 메이너드 케인스'로 1883년 6월 5일 출생 후 1946년 4월 21일 생을 마감하였다. 케인스는 거시경제학과 경제 정책 분야에서 기존의 이론과 관습들을 변화시킨 영국 경제학의 대표자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태어나 이튼을 거쳐서 케임브리지의 킹스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해 우등시험에서 12등으로 합격했다. 졸업 후 한 때 인도 성에 근무하다 대학에 돌아와 금융론을 강의했고, 그 후 20년간 앨프리드 마셜의 후계자로 아이 세실 피구와 더불어 케임브리지학파의 쌍벽을 이루었다 한다. 케인스는 이전 학설들을 토대로 하여 이라는 독창적 이론을 만들어, 경기후퇴와 불황에 대해 재정정책을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케인스의 이론들은 케인스 경제학의 뿌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거시경제학파들에도 큰 영향을 미쳐, 케인스는 현대 거시경제학의 창시자 중 한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20세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경제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근대사회의 움직임에 관한 경제적 법칙을 규명하는 것'을 말한 마르크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마르크스는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재수 시절 '생활과 윤리' 또는 '윤리와 사상'을 선택한 학생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대상이며 수능을 볼 시기 카를 마르크스 때문에 자신이 인생이 바뀌어 마르크스를 싫어하거나 좋아하는 대상이 되었을 수도 있는 경제학자이다. 카를 마르크스는 1818년 5월 5일 출생하여 1883년 3월 14일 날 생을 마감한 경제학자이다. 마르크스의 사회경제정치이론을 집합적으로 마르크스주의라 하며 마르크스주의에서 인간 사회가 계급투쟁을 통해 진보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 계급투쟁은 지배계급인 부르주아와 피지배계급인 프롤레타리아 사이의 투쟁으로써 나타난다.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를 가르는 기준은 생산수단을 통제하는지 여부이다. 생산수단은 부르주아에 의해 통제되며, 프롤레타리아는 부르주아에게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고 그 대가호 임금을 받는 임금노동자로 부려 먹힌다. 소위 사적유물론이라는 비판이론에 의해 마르크스는 과거의 사회 경제체제들이 그러했듯 자본주의 체제 역시 내재한 경함에 의해 내부적 긴장이 발생할 것이며 그 긴장에 의해 자멸하고 사회주의 체제라는 새로운 체제로 대체될 것이라 예측했다. 자본주의 체제는 이런 불안정성과 위기 취약성을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계급 적대가 발생하고, 노동자들이 계급의식을 가지게 된다. 의식화된 노동자들은 정치권력을 쟁취하고, 마침내 계급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자유로운 생산자들의 연합체로 구성된 공산주의 사회를 이룩할 것이라는 것이 마르크스주의의 골자다. 마르크스는 자신의 예측이 현실화하기를 앉아 기다리지 않고, 노동계급이 혁명적 행동으로써 자본주의를 거꾸러뜨리는 사회경제적 해방을 추구해야 한다고 선동하는 저술·출판 작업에 평생 매진했다. 경제학의 학파는 고전학파, 케인즈주의, 제도학파, 통화주의, 신고전파, 행동경제학, 신제도주의 등이 있다. 비주류 경제학으로는 대표적으로 포스트 케인주의가 있으며 그 이외에도 신경경제학 등이 있다. 실증경제학은 '무엇인가'를 연구하는 반면 규범경제학'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를 연구한다. 실증경제학과 규범경제학의 비교하는 일을 경제를 공부했던 사람들은 상당히 햇갈려헷갈렸던 논제이다. 대한민국에 거의 모든 대학에는 경제학과가 존재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알아가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학과를 가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지만 복수전공 또는 개인적인 공부를 통해서 경제학을 공부하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루트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부자가 되어 경제적인 문제를 생각하지 않아도 되지 않는 수준까지 도달하고 싶다면 반드시 경제학을 공부하길 권장한다. 경제학과를 진학한 사람들의 남녀 평균 취업률은 60%이며, 경제학과 졸업 후 첫 직장 월평균 임금은 150~300 만원이며 300만원 이상은 27%로 경제학과의 전망은 밝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내가 어떤 것을 전공할지 모르겠고 나의 길을 아직 모르겠지만 먼저 경제학과를 선택해라! 아직 많은 나이를 먹지 않았지만 20대를 겪은 내가 너를 위해 하는 인생 선배의 조언이라 생각해 주면 고마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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