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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비주류 경제학 이해하기

by 나비효과 이루리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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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주류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주류 경제학은 크게 신경경제학, 진화경제학, 열역학 경제학, 생태경제학. 환경경제학이 있습니다.



1. 신경경제학
신경경제학은 뇌의 활동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인간의 의사 결정 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연구 구분야입니다.
1999년 플래트와 글리면 셔서 원숭이의 뇌를 관찰하며 발표한 논문과 함께 신경경제학이 시작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대니얼 카너먼이나 버는 스미스와 같은 행동경제학 학자들이 신경경제학을 연구했습니다.



2. 진화경제학
진화경제학은 주류 경제학의 일부일 뿐만 아니라 진화 생물학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류 경제학입니다. 주류 경제학과 마찬가지로 복잡한 상호 의존성, 경쟁, 성장, 구조적 변화, 예산 제약을 강조하지만 접근 방식이 다릅니다. 진화경제학은 진화 방법론을 사용하여 경험과 상호 작용에서 다양한 행위자의 행동을 통해 기업, 기관, 산업, 고용, 생산, 무역, 성장을 위해 경제를 변형시키는 과정에 대한 연구를 다룬다. 진화 경제학은 경쟁 대안보다 발생한 비용에 대해 더 많은 생존 가치를 발견하고 축적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테스트함으로써 기술 및 제도적 혁신 과정의 해방을 분석합니다. 증거는 경제적 효율성을 정의하는 적응 효율성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주류 경제 추론은 희소성과 합리적 행동(즉, 개인 복지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모형화된 행동)의 가정으로 시작하며, 수학적 최적화에서 모든 행동에 대한 합리적인 직접적인 실행이다. 복잡성 경제학의 발전 분야에서 경제 체제를 진화적 시스템으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 새롭게 관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진화 경제학은 선택 대상이나 의사 결정자의 특성을 고정된 것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초점은 경제를 내부로부터 변화시키는 비평형 과정과 그 의미에 있다. 그 과정은 차례로 경험과 상호 작용에서 배울 수 있고 그 차이가 변화에 기여하는 제한된 합리성을 가진 다양한 행동에서 나타납니다. 이 주제는 보다 최근에 진화 게임 이론과 Charles Darwin의 진화적 방법론, 순환 및 누적 인과 관계의 비평형 경제학 원리에 관한 것입니다. 목적론적이거나 필연적으로 인간 조건을 개선하는 것으로 경제적 변화에 대한 초기 개념을 제거하는 것은 자연주의적입니다. 다른 접근은 합리적 선택 이론의 불일치와 편향과 같은 문제를 설명하기 위해 주장되는 경제학에 진화 심리학 원리를 적용하는 것이다. 효용과 같은 기본 경제 개념은 조상 환경에서 진화적 적합성을 극대화했지만, 현재 환경에서는 그 선호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통해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열역학 경제학
니콜라스 조제프 후-회견을 시초로 하는 경제학 분야입니다, 열역학 법칙을 경제학에 적용하는데 열역학 법칙은 열역학적 과정에서 열과 일에 관한 법칙입니다. 열역학 법칙은 물리학뿐만 아니라 다른 열역학을 이용하는 과학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루어집니다. 열역학에서 열역학적 계를 구성하기 위한 기본적인 물리적 양을 정의하는 데 있어 네 가지의 법칙이 있습니다. 이러한 법칙들은 다양한 조건에서 어떻게 물리적 양들이 변하는지를 설명하거나 영구기관과 같은 특정한 자연현상이 불가능함을 보입니다. 열역학 법칙은 열역학 제0.2 법칙이 있습니다.



4. 생태경제학
경제 생태계의 일부로 보는 관점을 적용한 경제학 분야입니다, 열역학 경제학과 관계가 깊고 1970년대에 인류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인류 사회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분야가 태동하였습니다. 이 분야가 바로 생태경제학(ecological economics)입니다. 
생태경제학은 경제를 생태계의 일부로 보는 관점을 적용한 경제학 분야입니다. 1970년대에 인류의 복지 향상을 위해서 인류 사회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는 움직임으로 태동하였습니다. 열역학 경제학과 관계가 깊습니다. 생태학과 경제학은 다 같이 집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고 경제학자는 인간사, 곧 시장의 재화와 용역을 다루지만 자연환경, 곧 시장성은 없지만 생명에 필수적인 자연을 다룹니다. 이처럼 두 학문은 공통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경제 발전으로 환경이 오염되었지만 자연보호에 앞장섰기 때문에 마치 상반된 성격의 학문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인간의 경제 활동과 자연 생태계의 상호의존성을 연구하는 생태경제학은 환경문제에 시스템적인 사고방식으로 접근하여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겨냥하기 때문에 일종의 환경과학으로 간주하기도 합니다. 또한 생태경제학은 환경문제의 사회적 및 윤리적 쟁점을 강조한다는 측면에서 환경경제학과 차이를 드러냅니다.

 

5. 환경경제학
1960년대에 선진국에서 환경주의의 영향을 받아 환경문제를 경제학의 테두리에서 고민하는 분야가 태동하였습니다. 환경호르몬은 유독 폐기물, 온실효과 기체 등 환경을 오염시킬 물질은 경제 활동의 결과 배출됩니다. 따라서 환경경제학은 경제 활동의 영역 안에서 환경문제의 원인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환경경제학에서는 시장실패, 곧 자원 배분의 비효율성은 외부효과 때문에 발생하며, 외부효과는 환경오염으로 인해서 나타난다고 전제합니다. 따라서 환경경제학은 시장 실패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 및 수질 오염, 유독 폐기물, 지구 온난화, 생물 다양성 보존 등에 관련된 환경정책에 대한 비용 및 편익 분석을 통해서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시장실패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모는 환경오염의 원인 제공자가 환경 이용에 대해 응분의 가격을 치르도록 제도적 장치를 만들고 이를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권리를 설정한 다음에 이러한 탄소 배출권을 자유롭게 사고팔게 하는 방법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은 비주류 경제학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주류 경제학뿐만이 아닌 비주류 경제학 공부를 통해서 지식을 더욱 넓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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